오후 9시까지 전국 최소 3837명 확진..서울·인천은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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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3837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12월 1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 규모는 4000명대를 또 다시 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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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3837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2626명)보다 1211명, 1주 전(3548명)보다 289명 늘어난 수치다.
서울(1803명), 경기(880명), 인천(326명) 등 수도권에서 확진자 3009명이 나왔다. 전체의 78% 수준이다. 서울과 인천은 같은 시간대 기준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경신했다.
서울은 전날(1093명)보다 710명, 1주 전(1509명)보다 294명 늘었다. 보름 연속 1000명대 확진자 수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경기는 전날(708명)보다 172명 증가했고 인천에서는 기존 최다 기록인 27일(248명)보다 79명 늘었다.
그외 △부산 135명 △경남 107명 △경북 97명 △충남 91명 △강원 85명 △대구 73명 △대전 49명 △전남 40명 △충북 37명 △전북 33명 △광주 29명 △제주 27명 △세종 13명 △울산 12명 등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12월 1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 규모는 4000명대를 또 다시 넘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검사량이 주말 동안 감소되는 효과 때문에 줄었다가 수요일부터 증가한다"면서 "수요일마다 깜짝깜짝 놀라는데 내일은 4000명 이상으로 나온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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