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비비레이배 골마카 아마추어 골프대회' 성료

기사내용 요약
칠곡 세븐밸리CC서 160여명 참가 기량 겨뤄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2021 비비레이배 골마카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30일 경북 칠곡군 세븐밸리CC에서 열렸다.

대구·경북 최대 네이버 골프카페 '골마카'가 주관하고 반려동물 광케어 의료기기인 비비레이를생산하는 ㈜레이바이오(회장 이호)가 후원했다.

'골마카'는 100명 이상의 골프 서포터즈들이 카페에서 회원들에게 대구·경북 골프정보를 제공하고 골프대회를 여는 카페다.

총 상금 1000만원이 걸린 대회로 개그맨 오정태씨가 진행을 맡았다.

개회식은 골마카 GMC 황태모 대표, 레이바이오 이호 회장, 이승협 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정우회 김태호 회장, 배인재 비전테크 대표, 황영진 프로, 박흥열 일영산업 대표 등의 시타에 이어 40팀 동시 샷건방식으로 진행됐다.

비비레이와 GMC가 주최한 이번 전국 아마추어 대회에는160여 명의 아마추어 골프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현재 1만 5000명 이상의 회원을 둔 '골마카'는 골프 마스터 네이버 카페다.

황태모 대표는 "골프를 좋아하는 지역의 많은 분들이 입소문으로 모여 지금의 골프 마스터 카페로 성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호 회장은 "이 대회가 대구·경북 대표 골프 커뮤니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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