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의료진 백신 3회 부스터샷 맞고도 오미크론 감염

김정률 기자 2021. 11. 3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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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시바 메디컬 센터는 런던 학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1명을 포함해 총 2명의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새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에서는 이들외 오미크론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는데 이중 1명은 아프리카 말라위 관광객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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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5세 어린이가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이스라엘 시바 메디컬 센터는 런던 학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1명을 포함해 총 2명의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새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병원측은 2명의 의료진 모두 3차례 백신 접종인 부스터샷을 마친 상태였으며 아직까지는 가벼운 코로나19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엿다.

이어 병원측은 영국 학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의료진이 동료 의료진을 감염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에서는 이들외 오미크론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는데 이중 1명은 아프리카 말라위 관광객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국내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되며 세계 국가중 최초로 지난 26일 외국인 입국을 14일간 금지시켰다. 이스라엘은 이 기간(14일)동안 오미크론에 대한 백신의 효능에 대해 더 많이 알기를 원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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