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매서운 추위 찾아온다..체감 기온 영하권 '뚝'

2021. 11. 3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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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첫날인 내일(1일) 추위가 매섭겠습니다.

내일도 이러한 기압 배치가 계속 이어지면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 모레는 영하 4도를 보이겠고요, 실제 체감하는 추위는 내일이 훨씬 더 심하겠습니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눈, 비가 조금 더 이어질 텐데요, 제주 산지에는 최대 7cm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내일 0도 안팎의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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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첫날인 내일(1일) 추위가 매섭겠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를 살펴보시면 오전에 강한 비를 뿌린 저기압은 동쪽으로 빠져나갔고 서쪽에는 고기압이 자리하면서 서고동저형 겨울철 기압 배치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조밀한 등압선을 따라 찬 바람이 매섭게 불어 들고 있습니다.

내일도 이러한 기압 배치가 계속 이어지면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 모레는 영하 4도를 보이겠고요, 실제 체감하는 추위는 내일이 훨씬 더 심하겠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눈, 비가 조금 더 이어질 텐데요, 제주 산지에는 최대 7cm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내일까지 해안가와 강원 산지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내일 0도 안팎의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당분간 한 주 내내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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