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오승아 의심 사기 시작.. 한기웅에 정체 드러나나?('두 번째 남편')

신지원 2021. 11. 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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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두 번째 남편'(사진=방송 화면 캡처)

엄현경이 오승아의 의심을 사기 시작했다.

30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샤론 박(엄현경 분)이 봉선화(엄현경 분)임을 눈치채기 시작한 윤재경(오승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재민(차서원 분)의 집에 초대된 샤론박(봉선화, 엄현경 분)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윤대국(정성모 분)과 주해란(지수원 분)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문태양(정민준 분)은 샤론 박이 머리를 귀 뒤로 넘기는 걸 보고 봉선화를 찾았고 문상혁(한기웅 분)도 샤론 박을 의심하며 뒷조사를 의뢰했다.


한편, 윤재경은 봉선화가 있는지 확인하려 한옥 베이커리로 향했다. 그는 "봉선화가 지금 베이커리에 있어야 봉선화야"라며 의심의 촉을 세웠고 이 소식을 알게된 봉선화는 당황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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