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오미크론 감염 확인 1주 전 이미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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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보건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Omicron) 집단 감염 사태 일주일 전 이미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국립공중보건·환경연구소(RIVM)은 지난 19일과 23일 채취한 2건의 테스트 샘플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들이 남아프리카를 방문했는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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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네덜란드 보건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Omicron) 집단 감염 사태 일주일 전 이미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국립공중보건·환경연구소(RIVM)은 지난 19일과 23일 채취한 2건의 테스트 샘플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들이 남아프리카를 방문했는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가 얼마나 확산됐는지 확인 중이다.
앞서 네덜란드는 지난 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출발해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에 도착한 여객기 두 대의 탑승객 600명 중 6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중 최소 14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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