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고스트나인, 고품격 퍼포먼스 마에스트로

최하나 기자 2021. 11. 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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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무대 위 마에스트로로 변신했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NOW : Who we are facing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 타이틀곡 'Control (컨트롤)' 무대를 공개했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새 미니앨범 'NOW : Who we are facing'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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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무대 위 마에스트로로 변신했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NOW : Who we are facing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 타이틀곡 'Control (컨트롤)'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고스트나인 이우진과 이진우는 컴백 무대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Control'을 플레이 하는 순간 깊어진 카리스마로 마음을 깨우고, 강인한 랩에 심장은 더 빠르게 뜨겁게 뛸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를 높였다.

고스트나인은 멤버 각각의 개성을 살린 스트릿 패션으로 세련된 매력을 자아냈다.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함께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장착한 고스트나인은 '더쇼' 무대를 지휘하며 컴백을 알렸다.

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더쇼'에서 고스트나인은 관객의 마음을 지휘하는 마에스트로로 변신했다. 오프닝부터 지휘하듯 양 날개를 펼친 고스트나인은 역삼각형 대형으로 모델처럼 무대를 걷는 '런웨이춤', 지휘를 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마에스트로춤' 등의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스트나인이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타이틀곡 'Control'은 마치 지휘를 하는 듯한 비유를 사용해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 슬픔, 후회 등은 잠시 넣어두고 나에게 오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괴테의 시를 바탕으로 작곡된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을 샘플링해 카리스마 있는 클래식 피아노의 울림이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새 미니앨범 'NOW : Who we are facing' 활동을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 SBS MTV '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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