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상장예심 통과..이르면 1월 공모청약 나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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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거래소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시장에서는 이르면 2022년 1월 공모청약에 나설 것이란 기대다.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됐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 상장예비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르면 다음달 중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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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거래소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시장에서는 이르면 2022년 1월 공모청약에 나설 것이란 기대다.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됐다.
이날 거래소 측은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12월 설립된 2차전지 제조업체로서 신청일 현재 LG화학이 100% 지분을 보유중"이라며 "2021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3조4125억원, 분기순이익 8581억원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 상장예비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르면 다음달 중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증권신고서 제출 이후 기업설명회(IR), 기관 수요예측 및 공모가 확정, 공모청약 등의 절차를 거치면 상장이 가능하다. 회사 측이 직접 시한을 밝힌 적은 없으나 이같은 절차에 비춰볼 때 시장에서는 이르면 1월 중 공모청약이 실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IPO(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전기차 등 시장 수요 확대에 따른 시설투자 자금 확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주주가치를 높이는 한편 세계 최고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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