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랑 실천합니다"..김장 1만포기 소외계층과 나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도 롯데그룹이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지역 롯데그룹 22개 계열사는 11월 30일 사직야구장 야외광장에서 99명의 임직원이 함께 김장을 직접 담그고 이웃에게 나누는 '롯데♡부산사랑 1만포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그룹의 김장나눔 행사는 올해까지 11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朴시장·롯데 임직원 99명 참여
2011년 시작.. 11년째 이어져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롯데자이언츠 이석환 대표이사, ㈜부산롯데호텔 서정곤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 계열사 임직원 99명이 참여했다.
롯데그룹의 김장나눔 행사는 올해까지 11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2011년 첫 시작 이후 단 한차례 빠짐없이 해온 연례행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도 비대면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롯데그룹이 지금까지 김장해 나눈 양은 무려 11만포기에 달한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6억원에 이른다. 롯데그룹은 이러한 김장 김치를 지역 이웃 약 4만가구에 전달해왔다.
다행히 올해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에 따른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올해도 예년과 동일하게 김장 1만포기를 김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자이언츠 선수들도 힘을 보탰다. 전준우, 한동희, 김원중, 구승민, 안중열 선수는 앞치마를 착용하고 직접 김장을 담갔다.
부산지역 롯데 계열사 협의체 의장인 서정곤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오늘 함께 담근 김장은 그동안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도 희망을 보여준 우리 이웃에게 전하는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부산시민과 더불어 상생하는 롯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