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통과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1. 11. 30.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30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 적격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2월 LG화학에서 분사해 설립된 2차전지 제조업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이르면 다음 달 초 증권신고서 제출…1월 상장 전망
연합뉴스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30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 적격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심사를 신청한 지 6개월여 만으로 증권 업계에서는 이르면 다음 달 초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년 1월 중 상장에 나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2월 LG화학에서 분사해 설립된 2차전지 제조업체다. LG화학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3조 4125억 원, 순이익은 8581억 원을 기록했다.

증권 업계 안팎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다음 달 초 증권신고서를 제출한다면 15일 이후 효력이 발생하는 시점부터 공모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열 수 있어 이르면 12월 중순부터 IR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