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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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의 배터리 부문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30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 적격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2월 LG화학에서 분사해 설립된 2차전지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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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30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 적격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심사를 신청한 지 6개월여 만으로 증권 업계에서는 이르면 다음 달 초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년 1월 중 상장에 나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2월 LG화학에서 분사해 설립된 2차전지 제조업체다. LG화학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3조 4125억 원, 순이익은 8581억 원을 기록했다.
증권 업계 안팎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다음 달 초 증권신고서를 제출한다면 15일 이후 효력이 발생하는 시점부터 공모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열 수 있어 이르면 12월 중순부터 IR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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