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020 기업시민 컬처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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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3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2021 기업시민 포스코 컬처데이(Culture Day)'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기업시민 포스코 컬처데이는 포스코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의 한해 실천 성과를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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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이 기업시민 실천 우수사례 발표도
포스코는 3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2021 기업시민 포스코 컬처데이(Culture Day)'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기업시민 포스코 컬처데이는 포스코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의 한해 실천 성과를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기업시민, 문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비롯해 기업시민 실천 우수사례 발표,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400여명의 MZ세대 직원들이 서울과 포항, 광양, 송도에서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고 실시간으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포스코는 지난해 발간한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개념서인 '기업시민, 미래 경영을 그리다'의 후속 실천서인 '기업시민, 미래경영의 길이 되다'도 공개했다.
이 책은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실천사례에 대한 연구성과를 △비즈니스 모델의 변혁 △산업생태계 혁신 △사회적 영향력 창출 △조직문화의 변화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조명했다.
기업시민 실천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밀폐공간의 유해 가스 존재 여부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세이프티 볼(Smart Safety Ball)' △버려지던 굴 껍데기를 제철 공정에 재활용하는 방안 △고객사의 소량 화물도 포스코 물량과 함께 선적할 수 있도록 돕는 '수출물류 합적 플랫폼' 전기로(포스코장가항불수강)의 스크랩 사용 비율을 90%까지 높인 '그린STS' 개발 및 국제 인증 획득을 통한 판매 확대 △3D 시각화 안전 콘텐츠 활용을 통한 자율안전체계 강화 등 5건이 소개됐다 5개 팀은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공동으로 최고상을 받았다.
이어진 특별강연에서 포스코 사외이사인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2018년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선언한 포스코는 다른 기업들보다 2~3년 앞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며 "탄소 배출이 없는 수소환원제철 상용화를 통해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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