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도로서 연기나고 폭발음..지중 저압선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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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3시 26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연기가 나고 폭발음이 들린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도로를 약 30분 동안 통제했다.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는 "통신선 관로공사를 진행하면서 땅 속에 매설된 지중저압선 일부가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한 정전 피해는 없었으며, 훼손된 지중저압선을 복구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전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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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0일 오후 3시 26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연기가 나고 폭발음이 들린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도로를 약 30분 동안 통제했다.
이날 사고로 인한 인명 및 차량 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는 "통신선 관로공사를 진행하면서 땅 속에 매설된 지중저압선 일부가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한 정전 피해는 없었으며, 훼손된 지중저압선을 복구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전은 전했다.
경찰도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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