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AI for Everything 실현 ABC 역량' 갖춘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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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은 30일 교내에서 이진숙 총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2단계 사업 교육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형식 사업단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새로운 전환점에서 창의적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다른 분야와 융합해 신성장 동력 엔진을 제공하는 기회이다"며 "이번 선포식에서는 인공지능교육 확대, 전교생 대상 SW 교육 확산 등 2단계 사업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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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SW중심대학 2단계 사업 교육 비전 선포식
‘K-소프트웨어’ 교육 나아갈 방향과 비전 제시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대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은 30일 교내에서 이진숙 총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2단계 사업 교육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충남대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중심대학 2단계 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최대 6년간 131억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6년간 SW중심대학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결과로 2단계 사업을 통해 SW·AI(인공지능) 전공 및 융합 관련 핵심 인력 양성을 계속 추진한다.
‘AI for Everything 실현을 위한 ABC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비전으로 ‘AI 스킬’, ‘Basic 스킬’, ‘Convergence(융합) 스킬’을 고루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또 인공지능 등 신기술 교육 강화, 첨단학과, 융합연계전공, 나노학위 등의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으로 SW교육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형식 사업단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새로운 전환점에서 창의적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다른 분야와 융합해 신성장 동력 엔진을 제공하는 기회이다”며 “이번 선포식에서는 인공지능교육 확대, 전교생 대상 SW 교육 확산 등 2단계 사업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진숙 총장은 “대전·세종·충청권 AI융합인재양성 허브 대학 역할을 수행,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혁신의 기틀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 앞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AI의 현황과 미래(ETRI AI연구소 이윤근 소장)’, ‘산업체가 기대하는 대학 SW 인재교육(SOCAR 유석문 CTO)’ 등의 발표와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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