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기도박물관장에 김기섭 전 한성백제박물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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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신임 경기도박물관장에 김기섭(59) 전 한성백제박물관장을 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공모를 통해 선임된 김 신임 관장 임기는 2년이고 12월1일부터 시작한다.
김 신임 관장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한국고대사(백제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신임 관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 종합박물관인 경기도박물관 관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다. 경기도박물관을 쉽고 재미있는 박물관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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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신임 경기도박물관장에 김기섭(59) 전 한성백제박물관장을 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공모를 통해 선임된 김 신임 관장 임기는 2년이고 12월1일부터 시작한다.
김 신임 관장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한국고대사(백제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대 초부터 고인돌‧고분 등의 선사고대유적 발굴조사, 경기지역의 서원 및 관방유적 조사 등 공동연구에 참여했고, 경기대학교 등에서 한국문화사, 한국고대사, 한국고고미술사 등을 강의했다. 그는 2005년부터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 건립에 참여해 전시설계와 건축시설 관련 업무를 맡았고, 전시기획과장을 거쳐 2019년 한성백제박물관장으로 위촉됐다.
김 신임 관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 종합박물관인 경기도박물관 관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다. 경기도박물관을 쉽고 재미있는 박물관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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