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기도박물관장에 김기섭 전 한성백제박물관장

김기성 2021. 11. 30.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문화재단은 신임 경기도박물관장에 김기섭(59) 전 한성백제박물관장을 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공모를 통해 선임된 김 신임 관장 임기는 2년이고 12월1일부터 시작한다.

김 신임 관장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한국고대사(백제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신임 관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 종합박물관인 경기도박물관 관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다. 경기도박물관을 쉽고 재미있는 박물관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기섭 신임 경기도박물관장. 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문화재단은 신임 경기도박물관장에 김기섭(59) 전 한성백제박물관장을 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공모를 통해 선임된 김 신임 관장 임기는 2년이고 12월1일부터 시작한다.

김 신임 관장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한국고대사(백제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대 초부터 고인돌‧고분 등의 선사고대유적 발굴조사, 경기지역의 서원 및 관방유적 조사 등 공동연구에 참여했고, 경기대학교 등에서 한국문화사, 한국고대사, 한국고고미술사 등을 강의했다. 그는 2005년부터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 건립에 참여해 전시설계와 건축시설 관련 업무를 맡았고, 전시기획과장을 거쳐 2019년 한성백제박물관장으로 위촉됐다.

김 신임 관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 종합박물관인 경기도박물관 관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다. 경기도박물관을 쉽고 재미있는 박물관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