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기업을 보다>'서울형 워라밸우수 강소기업'에 선정된 이지엠인터내셔널

한경닷컴 2021. 11. 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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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전문기업 이지엠 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양을기)이 '서울형 워라밸우수 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이 일하기 좋은 높은 성장 가능성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춘 안정성 △높은 정규직 비중 △서울형 생활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고용환경 △일생활균형제도 운영이 우수한 청년친화적 기업문화를 두루 갖춘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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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전문기업 이지엠 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양을기)이 ‘서울형 워라밸우수 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

‘서울형 워라밸 강소기업’은 일과 삶의 균형을 일컫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이 우수한 관내 중소기업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정규직 비율, 장기재직 지원제도, 복지공간 운영, 육아지원제도 운영 실적, 가족친화·유연근무제 이용 실적 등을 검토해 심사했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이 일하기 좋은 높은 성장 가능성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춘 안정성 △높은 정규직 비중 △서울형 생활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고용환경 △일생활균형제도 운영이 우수한 청년친화적 기업문화를 두루 갖춘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이지엠 인터내셔널은 매월 패밀리데이에 1시간 일찍 퇴근하고 생일에는 오후 반차를, 장기재직자에게는 2주간의 리프레쉬 휴가를 제공하는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육아지원 제도운영 및 기업의 성과를 수시로 공유하는 등 노사 상생을 위한 각종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 사회조사’에서 19세 이상 인구 가운데 일과 가정생활을 모두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한 사람은 48.2%로 통계 작성 기준이 바뀐 2011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성인 약 5명 중 1 명꼴인 18.3%가 일보다 가정생활을 우선시한다고 답해 워라밸이 점점 더 중요한 가치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지엠 인터내셔널 양준태 부사장은 “개인의 가치를 존중하며 전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지엠 인터내셔널은 덴마크 친환경 기저귀 밤보네이처, 천연고무 원목장난감 플랜토이즈, 스킵합, 이븐플로 엑서쏘서, 범보 의자 등의 한국 독점 공식 대리점으로 모움(MOWM)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까다롭게 선정된 세계적인 유아동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인용 기저귀, 3M 리트만 청진기 등 고객지원센터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고 연구개발(R&D) 투자와 기술인력 비중을 높이면서 서울산업진흥원의 2020 하이서울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한경닷컴·서울산업진흥원 공동기획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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