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컨베이어벨트 철거작업 중 머리 다친 40대 숨져

윤왕근 기자 2021. 11. 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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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30일 오전 9시 1분쯤 강원 강릉시 강동면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컨베이어벨트 철거 작업을 하던 40대 A씨가 갑자기 내려앉은 컨베이어 벨트에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났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A씨는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컨베이어 벨트를 들어 올려놓은 뒤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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