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화로 랜선 화재 진압" 인천소방, 전국대회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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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본부장 이일)가 소방청 주관 2021년 전국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관서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9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돼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게 됐다.
전국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한 사례를 발굴해 그 성과를 전국에 공유하고자 지난해 처음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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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본부장 이일)가 소방청 주관 2021년 전국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관서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9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돼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인천은 윤여찬 소방장이 지난 7월10일 오후 9시36분께 상가건물 1층에서 발생한 화재신고 접수를 받고 신고자에게 영상통화를 통해 소화기 사용법 및 가스차단을 안내해 초기진압 사례를 발표해 상을 받게 됐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게 됐다.
전국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한 사례를 발굴해 그 성과를 전국에 공유하고자 지난해 처음 마련됐다.
윤인수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앞으로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상황요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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