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방정책위-스마트강군위 첫 회의..조동연 활동 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방정책위원회-스마트강군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
조 위원장은 이날 참석한 위원들을 '선배님들'이라고 부르며 "작년까지는 현역으로 육군본부 정책실에서 국방 정책이나 스마트강군 관련 전략들을 고민하다가 오늘 오전에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직위를 받고 처음으로 여기 와서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국방정책위원회에서는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출신인 김병주 의원이 상임공동위원장을, 모종화 전 병무청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방정책위원회-스마트강군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민주당이 이날 1호 외부영입 인재로 공식 발표한 조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도 참석해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참석한 위원들을 '선배님들'이라고 부르며 "작년까지는 현역으로 육군본부 정책실에서 국방 정책이나 스마트강군 관련 전략들을 고민하다가 오늘 오전에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직위를 받고 처음으로 여기 와서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현직에 있는 후배들이 너무 다변화되고 있는 안보 환경에서 어떻게 앞으로의 방향성을 정해야 할지 참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미중 간 관련된 전략적 경쟁도 있고 아직은 저희가 보지 못하고 실용을 해보지 않았던 과학기술 분야도 고민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험과 지혜를 나눠주시면 제가 있는 자리에서 관련된 내용들을 담아낼 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힘을 보태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인 송영길 대표는 "우주의 국가안보 문제도 심각하게 다가오고 있는 이 시점에 조동연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를 모시게 된 것은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강군, 장병 개개인의 인권이 존중받는 민주적 강군 육성을 통해 역내 국가들과 더불어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이라는 국가 전략을 완성해야 한다"며 "국방정책위원회와 스마트강군위원회가 그 길을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방정책위원회에서는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출신인 김병주 의원이 상임공동위원장을, 모종화 전 병무청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스마트강군위원회에서는 박종진 전 제1야전군사령관, 김운용 초대 지상작전군사령관, 황인권 전 제2작전사령관 등 예비역 육군 대장 3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활동 중이다.
gogogo@yna.co.kr
- ☞ "엄마가 돼 줄게"…학교 밖 10대가 성매매 못 끊은 이유
- ☞ 정우성, 코로나 확진…지난 26일 청룡영화상 참석
- ☞ 겨울밤 4살 딸 길에 버리고 모텔 간 엄마에 '왜 그랬냐' 물으니
- ☞ 물개에서 사슴으로 '메뉴' 바꾼 북극곰
- ☞ 독극물 처형 실패로 목숨 건진 사형수, 결국 암으로 사망
- ☞ 거북 고기 먹은 섬주민 7명 사망…'거북 식중독' 뭐길래?
- ☞ 자취 감춘 이준석…윤석열, 김종인 이어 이준석마저 등지나
- ☞ 영국군 F-35, 항공모함서 이륙중 추락 추정 영상 SNS에 유출
- ☞ 영부인에서 첫 여성 대통령으로…카스트로 당선 눈앞
- ☞ 마켓컬리 직원 25명 방역수칙 어기고 회식…당국 조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