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 발효 식품 전문가 배출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1. 11. 30.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과학대학이 발효 식품 전문가 25명을 배출했다.

이 대학은 최근 대학 산학협력관 영빈관에서 '제2기 식초제조 및 상품화과정'을 마친 식품 전문가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경북과학대 이명희 산학협력단장은 "조사 결과 교육에 참여한 농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료 후에도 대학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속적으로 협력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 및 천연식초 상품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과학대 제공


경북과학대학이 발효 식품 전문가 25명을 배출했다.

이 대학은 최근 대학 산학협력관 영빈관에서 '제2기 식초제조 및 상품화과정'을 마친 식품 전문가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 과정의 하나인 '식초제조 및 상품화과정'은 농산물 가공 및 6차 산업에 관심 있거나 천연 발표식초 상품화를 준비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을 중심으로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 식품 이론과 발효 식초 제조 기술, 식품 포장 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첨단설비를 갖춘 학교기업 '대학촌'을 운영하고 있는 경북과학대는 전통식품연구소, 공동기기실, 식품가공실, 포장연구센터, 식품공장 등을 교육에 적극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북과학대 이명희 산학협력단장은 "조사 결과 교육에 참여한 농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료 후에도 대학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속적으로 협력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 및 천연식초 상품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