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인근 도로 아래에서 불..전력선 화재 추정

부산CBS 박진홍 기자 2021. 11. 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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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해변도로 아래에서 불이 나 차량 통행이 한때 통제됐다.

30일 오후 3시 25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에서 "도로 아래에서 연기와 함께 폭발음이 들린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진화 과정에서 경찰이 해변도로 차량 통행을 30분가량 통제하기도 했다.

경찰과 한전 등은 도로 아래 매설된 저압선이 일부 훼손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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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부산 광안리 인근 도로 화재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광안리 해변도로 아래에서 불이 나 차량 통행이 한때 통제됐다.

30일 오후 3시 25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에서 "도로 아래에서 연기와 함께 폭발음이 들린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곧바로 불길을 잡아 추가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진화 과정에서 경찰이 해변도로 차량 통행을 30분가량 통제하기도 했다. 

경찰과 한전 등은 도로 아래 매설된 저압선이 일부 훼손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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