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프랑스 오라노 社 '원전 해체협력' 개정 협약 체결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11. 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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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프랑스 현지시각으로 지난 29일 파리에서 오라노(Orano)사와 '원전해체협력 개정 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원전해체 경험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프랑스 원자력 국영기업인 Orano와 원전해체 협력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해외 우수기업과의 원전해체분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내인력의 해체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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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술인력 파견 및 국내외 전문교육 시행 합의
한수원이 프랑스 오라노(Orano)와 원전해체 협력 개정 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은 프랑스 현지시각으로 지난 29일 파리에서 오라노(Orano)사와 '원전해체협력 개정 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원전해체 경험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프랑스 원자력 국영기업인 Orano와 원전해체 협력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두 회사는 지금까지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사업을 연장·확대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국내 기술인력들의 프랑스 해체현장 파견 기회를 보다 확대하고, 해외 전문가 기술자문 및 전문강사 초빙 전파교육도 시행할 방침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해외 우수기업과의 원전해체분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내인력의 해체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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