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향후 10년 '문화·관광·생태·건강도시'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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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의 신성장거점 충북 충주시가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앞으로 10년 충주의 청사진을 내놨다.
충주시가 설정한 향후 10년의 미래비전은 모두 네가지로, 문화와 관광, 생태환경과 건강도시다.
충주시는 아동성장발달센터와 어르신 복합건강복지관 등 세대별 건강 공간 조성과 시민 1인당 건강예산 20만원 실현, 의료환경 개선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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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의 신성장거점 충북 충주시가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앞으로 10년 충주의 청사진을 내놨다.
충주시가 설정한 향후 10년의 미래비전은 모두 네가지로, 문화와 관광, 생태환경과 건강도시다. 조길형 시장은 30일 시청에서 시민들에게 이 4대 미래비전을 직접 브리핑했다.
그동안 연구용역을 진행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고 선언적 구호를 내놓던 자치단체의 관행을 벗어던진 새로운 시도다.
충주시는 앞서 다양한 경로를 통한 여론수렴을 통해 1100여건의 의견을 접수하고 비전을 만들었다.
충주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국립충주박물관과 예술의전당, 시립미술관 등 3대 문화시설 건립과 더불어 문화예술 분야의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재오개와 심항산 개발, 탄금호 국가 정원 추진 등을 통해 지역 상권과 연결된 힐링 휴양형 낭만 관광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숲, 공설운동장 잔디광장을 비롯해 충주천 도심 속 생태 둘레길, 봉황생태공원, 비내섬 생태습지공원 조성 등 충주를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도 이뤄진다.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된다. 충주시는 아동성장발달센터와 어르신 복합건강복지관 등 세대별 건강 공간 조성과 시민 1인당 건강예산 20만원 실현, 의료환경 개선 등을 약속했다.
조 시장은 "이번에 내놓은 4대 미래비전을 10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수립과정과 마찬가지로 추진과정에서도 시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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