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차차차 손잡은 파킹클라우드, 운전자 특화 서비스 강화

최태범 기자 2021. 11. 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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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플랫폼 '아이파킹'을 운영하는 파킹클라우드가 KB캐피탈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킹클라우드는 내 차 시세, 리콜 알림, 정기 검사일 등 자동차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KB차차차의 '내차고' 서비스와 연계해 이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파킹클라우드는 2015년 주차장에서 하이패스처럼 무정차 자동결제가 이뤄지는 '아이파킹 파킹패스'를 선보였다.

아이파킹 하루 주차량은 경부고속도로 교통량(100만대) 보다 많은 120만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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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플랫폼 '아이파킹'을 운영하는 파킹클라우드가 KB캐피탈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킹클라우드는 내 차 시세, 리콜 알림, 정기 검사일 등 자동차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KB차차차의 '내차고' 서비스와 연계해 이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파킹클라우드는 2015년 주차장에서 하이패스처럼 무정차 자동결제가 이뤄지는 '아이파킹 파킹패스'를 선보였다. 주차장 출입구 AI 카메라가 차량번호를 인식한 후 클라우드에 사전 등록된 차량정보와 카드를 매칭하는 영상인식 결제 서비스다.

123층 롯데월드타워, 101층 해운대 엘시티 등 초고층 빌딩과 이마트, 홈플러스, 스타벅스, KT, 교보타워, 여의도IFC, 영등포타임스퀘어 등 전국 4500곳에 아이파킹존을 구축했다. 아이파킹 하루 주차량은 경부고속도로 교통량(100만대) 보다 많은 120만대다.

파킹클라우드 관계자는 "모빌리티 금융에서 가장 빠르고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는 KB캐피탈과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양측 고객 대부분이 운전자인 만큼 협업을 통해 운전자에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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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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