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평소보다 강화한 미세먼지 배출 저감 조치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다.
지난해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2019년도보다 15.4㎍/㎥ 낮은 초미세먼지 농도를 보였다.
도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민 모두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평소보다 강화한 미세먼지 배출 저감 조치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다.
최근 3년간 충북의 겨울철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33㎍/㎥로 연평균 25㎍/㎥보다 24% 높았다.
지난해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2019년도보다 15.4㎍/㎥ 낮은 초미세먼지 농도를 보였다. 비상저감조치 발령 횟수도 큰 폭으로 줄었다.
도는 이 기간 수송부문 배출가스 저감, 산업부문 사업장 불법배출 집중단속, 생활부문 생활폐기물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민 모두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