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등학교서 또 집단감염..닷새간 14명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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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5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 발생해 누적 수는 총 373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 확진자는 총 629명으로 집계됐다.
'제주시 초등학교2'로 분류된 이 집단감염에서는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28일 1명, 29일 5명, 30일 7명 등 총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주시 초등학교'와 관련해서도 격리 중이던 확진자의 가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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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5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 발생해 누적 수는 총 373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 확진자는 총 62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20명은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다. 그외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6명은 유증상자로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이날 제주에서는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제주시 초등학교2‘로 분류된 이 집단감염에서는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28일 1명, 29일 5명, 30일 7명 등 총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같은반 학생 및 가족 등이다.
또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주시 초등학교‘와 관련해서도 격리 중이던 확진자의 가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관련 확진자는 총 36명으로 늘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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