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g '초미숙아'..위기의 순간, 아기 살린 '의료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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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22주 만에 태어난 미숙아가 저체온증으로 위기를 맞았다가 지퍼백으로 체온을 유지해 고비를 넘겼습니다.
에리스는 500g도 채 되지 않는 무게로 22주 5일 만에 세상에 나왔습니다.
하지만 에리스는 태어나자마자 극심한 저체온증에 시달렸습니다.
주요 장기를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에리스를 지퍼백에 넣었는데요, 의료진의 재빠른 조치로 에리스의 체온은 금세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었고 숨도 정상적으로 내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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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22주 만에 태어난 미숙아가 저체온증으로 위기를 맞았다가 지퍼백으로 체온을 유지해 고비를 넘겼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미숙아의 기적'입니다.
미국 남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초미숙아로 태어난 에리스의 사연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에리스는 500g도 채 되지 않는 무게로 22주 5일 만에 세상에 나왔습니다.
하지만 에리스는 태어나자마자 극심한 저체온증에 시달렸습니다.
위기의 순간, 의료진이 에리스를 위해 구해온 건 다름 아닌 지퍼백이었습니다.
주요 장기를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에리스를 지퍼백에 넣었는데요, 의료진의 재빠른 조치로 에리스의 체온은 금세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었고 숨도 정상적으로 내쉬게 됐습니다.
그 후로도 250여 일 정도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부모가 작별을 준비할 만큼 몇 번의 고비가 더 있었지만 현재는 12개월 아기용 옷을 입을 만큼 자랐고 안정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가장 위대하게 쓰인 지퍼백이네요. 의료진분들 고맙습니다.", "아기가 엄마 아빠와 함께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군요. 장하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mama.of.dis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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