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소식]천안시 건축문화상 수상작 전시 등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는 12월 3일까지 불당동 시청사에서 제12회 건축문화상에 선정된 작품들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시공모전 우수 작품들을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시는 건축문화상으로 금상에 '아틀라스 근생시설'을, 은상과 동상에 각각 직산읍에 소재한 '배나무 숲'과 청당동에 위치한 '더 다움 트윈브릿지'를 선정했다.

천안시 건축문화상은 1999년부터 홀수 연도에 격년제로 개최해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천안시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새로운 천안 미래도시를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출품받아 2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천안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충남 천안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시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기간은 내년 1월 6일~28일까지 23일간(실근무일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활동은 시청·구청·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민원 안내, 행정 업무지원, 지역사회복지 프로그램 보조 등이다.

선발인원은 90명으로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한부모 가정, 북한이탈주민, 실직자 자녀, 다자녀 가구 등) 27명, 일반선발 63명으로 구분했다.

신청자격은 천안지역 대학교 재학생과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소지가 천안시인 국내 소재 전문대 이상의 재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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