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 요양병원 37명 집단감염

강정태 기자 2021. 11. 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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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한 요양병원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7명 발생했다.

경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 병원에서 이날 오전 종사자 1명이 증상발현 검사에서 최초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해당 병원과 접촉자 243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36명, 음성 202명, 4명 미결정으로 나타났다.

해당 병원은 현재 동일집단(코호트)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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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 7명·환자 30명 확진..코호트 격리
경남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 © 뉴스1 강정태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한 요양병원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7명 발생했다.

경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 병원에서 이날 오전 종사자 1명이 증상발현 검사에서 최초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해당 병원과 접촉자 243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36명, 음성 202명, 4명 미결정으로 나타났다. 미결정자는 재검사 실시 예정이다.

확진자는 37명은 환자 30명, 종사자 7명이다.

해당 병원은 현재 동일집단(코호트)격리에 들어갔다.

방역당국은 백신 돌파감염 여부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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