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수질 오염 대응 협력 체계 강화

김혜인 2021. 11. 30.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수질 오염 예방·대응을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청은 환경부·전남도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수질 오염 사고 합동 훈련'을 받았다.

이 밖에도 영산강·섬진강 수계 하천 감시, 수질 자동 측정망 운영, 산업단지 완충 저류 시설을 설치해 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수질 오염 예방·대응을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청은 환경부·전남도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수질 오염 사고 합동 훈련'을 받았다.

다음달 16일엔 방제 장비 사용 교육을 받는다.

특히 1~4월엔 하천 유량이 적어 소량의 오염 물질이 유입되더라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환경청은 상황실 운영 대비를 하고, 오염 배출원을 점검했다.

이 밖에도 영산강·섬진강 수계 하천 감시, 수질 자동 측정망 운영, 산업단지 완충 저류 시설을 설치해 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류연기 환경청장은 "유류 유출 사고는 물고기 폐사 등 2차 사고로 이어진다. 사업장 운영시설을 철저히 유지해 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