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 2~4일 제주서 현안 논의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이 제주로 모여 각종 현안문제를 논의한다.

제주대학교는 다음 달 2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김수갑 충북대 총장)가 2021년도 ‘제4차 총장협의회’ 행사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국립 일반대학 외에도 교육대, 공립대 등 40개 대학으로 구성됐다.

제4차 총장협의회에서는 Δ연구지원분야 교연비 일부 제도개선 Δ혁신성장 선도 고급 연구인재 성장지원 사업 확대를 통한 통합 지역산업 혁신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Δ외국인 유학생 사증발급 및 체류관리 규제 완화 Δ국립대 총장 선출 제도개선 방안 등도 다룬다.

이어 3~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2021년도 ‘제3차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송석언 제주대 총장) 및 국립대학교병원이사장협의회‘가 열린다.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인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가나다순) 등 10개 대학이 회원교다.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Δ국가거점국립대간 학사교류 강화 Δ임업직 사무관 증원 Δ실헙동물센터 건립 Δ외국인 유학생 사증 발급 및 체류관리 규제 완화 등에 대해 논의한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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