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 KBS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출연 확정(공식)

[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신동미가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 합류한다.

11월 30일 신동미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신동미가 '현재는 아름다워'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비연애와 비혼을 외치는 현세대들의 현실과 가족의 의미를 전하는 작품으로 신동미는 극 중 변호사 심해준 캐릭터를 연기한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JTBC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 SBS '따뜻한 말 한마디' '닥터스' '사랑의 온도' tvN '청춘기록' 등으로 필력을 인정받은 하명희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신동미는 '청춘기록'에 이어 하명희 작가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앞서 배우 윤시윤, 배다빈, 오민석, 최예빈 등이 '현재는 아름다워' 출연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미는 MBC '그녀는 예뻤다' '20세기 소년 소녀' KBS 2TV '왜그래 풍상씨' SBS '마녀의 성' '의사요한' JTBC '모범형사' tvN 'THE K2' '하이바이, 마마!'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한편 '현재는 아름다워'는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은해 p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