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국제품질대회' 9회 연속 최고상 수상..기술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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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이 국제품질대회에서 9회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 경쟁부문에 5개 팀이 참가해 참가팀 모두 최고상인 금상(Par Excellenc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원자력발전 회사로는 대회 최초로 9회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며 한국 원전 및 수력·양수의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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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이 국제품질대회에서 9회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 경쟁부문에 5개 팀이 참가해 참가팀 모두 최고상인 금상(Par Excellenc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원자력발전 회사로는 대회 최초로 9회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며 한국 원전 및 수력·양수의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한수원은 이번 대회에서 한울3발전소, 월성1발전소, 칠보수력, 예천양수, 청평양수가 참가해 발전설비 정비 프로세스 개선으로 예방정비시간을 단축하는 등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1976년 시작해 올해 46회를 맞은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아시아 13개 나라의 대표기업 총 904개 분임조 6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한국 대표단은 코로나19로 제주도에서 비대면 화상발표 형식으로 참가했다.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한수원의 안전과 품질수준을 다시 한 번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및 기술혁신 노력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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