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타이틀곡 안무 YGX 리정 참여, '이건 된다' 외쳤다"

김지하 기자 2021. 11. 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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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그니처가 타이틀곡 안무에 YGX의 리정이 참여한 것에 기대를 드러냈다.

안무에는 최근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주목받은 YGX 리정이 참여했다.

시그니처는 "'아리송' 때부터 리정 안무가님과 함께 하고 싶다고 회사에 말씀드렸다. 그래서 '아리송' 때부터 함께 참여해주고 계신다"라며 리정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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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시그니처가 타이틀곡 안무에 YGX의 리정이 참여한 것에 기대를 드러냈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벨, 세미, 클로이, 도희)의 두 번째 미니앨범 '디어 다이어리 모먼트'(Dear Diary Moment)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보이프렌드'(Boyfriend)는 미니멀하고 힙한 감성의 미디움 힙합곡이다. 나쁜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하는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냈다. 안무에는 최근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주목받은 YGX 리정이 참여했다.

시그니처는 "'아리송' 때부터 리정 안무가님과 함께 하고 싶다고 회사에 말씀드렸다. 그래서 '아리송' 때부터 함께 참여해주고 계신다"라며 리정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신곡 안무에 대해 "후렴구에 '귓속말 춤'이 있다. 사람들한테 귓속말로 '쟤 진짜 나쁜 남자친구야'라고 듣고도 키스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멤버들은 "리정 안무가가 멤버들의 매력을 잘 살릴 수 있는 안무를 짜줬다. 처음 안무 시안을 보고 '이건 된다'라고 다 같이 외쳤다"라며 확신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9엔터테인먼트]

리정 |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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