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12월 1일부터 市 본관 출입구 스피드게이트 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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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하남시청을 방문하려면 방문증을 받아 출입해야 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와 청사방호를 위해 다음달 부터 시청사 본관 출입구에 스피드게이트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 본관을 출입하려면 신분증 보관 후 방문증을 수령해 스피드게이트 시스템을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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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12월 1일부터 하남시청을 방문하려면 방문증을 받아 출입해야 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와 청사방호를 위해 다음달 부터 시청사 본관 출입구에 스피드게이트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 본관을 출입하려면 신분증 보관 후 방문증을 수령해 스피드게이트 시스템을 통과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민원동과 별관은 이번 운영에서 제외된다.
市는 변경되는 출입방법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市 공식 홈페이지, 소식지(청정하남) 및 SNS 계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홍보를 진행한다. 또 12월 한달 간 시범운영 기간에는 신분증 미소지 시 방문대장 작성으로 대체토록 할 계획이다.
이정훈 자치행정과장은 “시민들께서는 새로운 출입관리시스템으로 청사 출입에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청사 방호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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