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환경청, 제19회 아름다운 한강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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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은 제19회 아름다운 한강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12월 6일까지 서울 마포구 화인페이퍼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방울의 추억, 한줄기의 사랑, 그리고 한강에서의 행복'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9월 13일부터 5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태한 여주대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33점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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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제19회 아름다운 한강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12월 6일까지 서울 마포구 화인페이퍼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방울의 추억, 한줄기의 사랑, 그리고 한강에서의 행복’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9월 13일부터 5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태한 여주대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33점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정우현 작가의 ‘환기’가, 최우수상은 박주현 작가의 ‘얼어붙은 한강과 펭귄’과 김영자 작가의 ‘한탄강의 겨울, 그 아름다움’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화인페이퍼갤러리에서 시상식을 가진 한강청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아름다운 한강의 모습을 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12월 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대국민 무료 관람을 진행키로 했다.
현장에서는 작가가 직접 도슨트로 나서 관람객들에게 작품의 의미를 설명하며, 수상작들은 무료 전시가 끝나면 한강유역환경청 청사로 옮겨져 전시된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올해 출품작은 코로나19 시대의 시름을 맑고 풍성한 한강에서 함께 덜어내자는 메시지가 많이 반영됐다”며 “아름다운 한강의 모습이 국민 여러분께 작은 위안을 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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