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제복 입은 사람들 예우 강화해 자부심 느끼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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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국가를 지키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제복 입은 사람들에게 민주당이 더욱더 예우를 강화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정책위-스마트강군위' 1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강군, 장병 개개인의 인권이 존중받는 민주적 강군 육성을 통해 역내 국가들과 더불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국가 전략을 완성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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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국가를 지키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제복 입은 사람들에게 민주당이 더욱더 예우를 강화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정책위-스마트강군위' 1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강군, 장병 개개인의 인권이 존중받는 민주적 강군 육성을 통해 역내 국가들과 더불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국가 전략을 완성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탈냉전 이후 30여년이 흐른 지금 국제질서가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고 우리의 안보 역시 대전환의 기로에 서 있다"며 "당장 미중 간 전략 경쟁이 전방역으로 심화하면서 역내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있고 일본의 군비 확장과 북한의 핵, 미사일 등 여러 위협요소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또 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가 Δ지속적인 국방비 증액 Δ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 실험 성공 Δ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개발 Δ미사일 지침 해제 Δ병사 급여 인상 등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
조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도 인재영입 후 첫 회의에 참석해 "현직 후배들은 다변화되는 안보 환경에서 어떻게 앞으로의 방향성을 정할지 참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경험과 지혜를 나눠주시면 관련된 내용을 담아낼 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힘을 보태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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