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장관 "상인회가 앞장서 생활 방역에 힘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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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경기 수원 소상공인들에게 자율적인 생활방역을 주문했다.
권 장관은 "방역 전문가들은 거리두기를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옛날처럼 거리두기를 강화하면 어렵게 회복세를 보이는 소상공인들에게 찬물 끼얹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장관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소상공인들이 솔선수범하여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 점검에도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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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장관은 11월30일 경기 수원 매산로테마거리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으로 인해 일상회복 정책에 차질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권 장관은 "방역 전문가들은 거리두기를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옛날처럼 거리두기를 강화하면 어렵게 회복세를 보이는 소상공인들에게 찬물 끼얹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장관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소상공인들이 솔선수범하여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 점검에도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기부 관계자에 따르면 권 장관은 이날 오전 갑작스럽게 이번 현장방문을 결정했다. 그만큼 사안이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것.
한편, 지난 29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일상 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는 한편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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