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YGX 리정, 'Boyfriend' 안무 참여..'이건 된다' 확신"

공미나 기자 2021. 11. 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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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그니처가 신곡 'Boyfriend' 안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그니처는 30일 오후 두 번째 EP 'Dear Diary Moment'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시그니처는 "'아리송' 때부터 리정 안무가님과 함께 하고 싶다고 회사에 말씀드렸다. 그래서 '아리송' 때부터 함께 참여해주고 계신다"고 리정과 인연을 언급했다.

한편 시그니처는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EP 'Dear Dairy Moment'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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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3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두 번째 EP 앨범 'Dear Diary Moment(디어 다이어리 모먼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J9엔터테인먼트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시그니처가 신곡 'Boyfriend' 안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그니처는 30일 오후 두 번째 EP 'Dear Diary Moment'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Boyfriend'는 미니멀하고 힙한 감성의 미디움 힙합곡으로, 멤버들의 힘 있는 보컬과 유니크한 음색이 몽환적인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나쁜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하는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냈다. 안무는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주목받은 YGX 리정이 참여했다.

시그니처는 "'아리송' 때부터 리정 안무가님과 함께 하고 싶다고 회사에 말씀드렸다. 그래서 '아리송' 때부터 함께 참여해주고 계신다"고 리정과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신곡 안무에 대해 "후렴구에 '귓속말 춤'이 있다. 사람들한테 귓속말로 '쟤 진짜 나쁜 남자친구야'라고 듣고도 키스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포인트를 짚었다.

멤버들은 "리정 안무가가 멤버들의 매력을 잘 살릴 수 있는 안무를 짜줬다"며 "처음 안무 시안을 보고 '이건 된다'라고 다 같이 외쳤다"고 리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시그니처는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EP 'Dear Dairy Moment'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기억하고 싶은 순간, 또는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기억될 수밖에 없는 순간을 모아 일기장처럼 담아낸 앨범으로, 시그니처만의 비밀스럽고 소중한 소녀 감성을 다루고 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Boyfriend'를 비롯해 'My Dairy', 'VILLAIN', 'Climax', 'Sirius'까지 총 5트랙이 수록됐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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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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