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도 우리 이웃"..강서구, '예스존' 사업 진행

하종민 2021. 11. 30.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는 발달장애인이 부정적 편견 없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예스존(Yse Zone), 마을속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구는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 '함께하는 나눔과 이음'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친화 기관, 상점 '예스존(Yse Zone)'을 적극 발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발달장애인에게 친화적인 기관·상점 지정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는 발달장애인이 부정적 편견 없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예스존(Yse Zone), 마을속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강서구 제공) 2021.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발달장애인이 부정적 편견 없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예스존(Yse Zone), 마을속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예스존(Yse Zone), 마을속으로 사업은 발달장애인에게 친화적인 기관, 상점인 '예스존'을 발굴하는 내용이다. 구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생활하는 아름다운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구는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 '함께하는 나눔과 이음'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친화 기관, 상점 '예스존(Yse Zone)'을 적극 발굴했다. 또 예스존 발굴에 함께할 활동가 10명을 모집·양성해 지역 곳곳을 다니며 참여 기관, 상점 등 40곳을 예스존으로 지정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스존을 관리, 확대해 나가는 한편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생활 속에서 장애인이 느끼는 환경적,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