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시그니처 "리정 안무 시안 보고 '이건 된다!'라고 환호성"

김민지 기자 2021. 11. 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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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가 '보이프렌드'의 완성도 높은 안무를 자랑했다.

3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그니처(cignature) 두 번째 미니앨범 '디어 다이어리 모먼트'(Dear Diary Momen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리정과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시그니처의 두 번째 EP '디어 다이어리 모먼트'는 새 멤버 도희와 클로이 합류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한편 '디어 다이어리 모먼트'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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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시그니처가 '보이프렌드'의 완성도 높은 안무를 자랑했다.

3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그니처(cignature) 두 번째 미니앨범 '디어 다이어리 모먼트'(Dear Diary Momen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리정과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셀린은 "이전부터 리정 안무가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아리송' 때부터 우리 안무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이번 곡도 퍼포먼스 중요도가 높았는데 시안을 보고 우리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지원은 "시안을 보고 '이건 된다!'라고 환호성을 질렀다"라고 덧붙였다.

시그니처의 두 번째 EP '디어 다이어리 모먼트'는 새 멤버 도희와 클로이 합류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기억하고 싶은 순간 및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기억될 수밖에 없는 순간을 모아 일기장처럼 담아내 시그니처만의 비밀스럽고 소중한 소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보이프렌드'(Boyfriend)는 미니멀하고 힙한 감성의 곡으로, 나쁜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하는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냈다. 특히 최근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트'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YGX의 리정이 안무 메이킹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앨범에는 '보이프렌드'를 비롯해 '마이 다이어리'(My Diary), '빌런'(VILLAIN), '클라이맥스'(Climax), '시리우스'(Sirius)까지 다양한 장르의 다섯 곡이 수록되어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디어 다이어리 모먼트'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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