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작침] 네 달 동안 1만 1,996건 공유킥보드 불법 주차, 방법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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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ersonal Mobility, 개인형 이동장치)은 전동킥보드, 전동휠 같은 이동수단을 말합니다.
SBS 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이 서울시의 불법 주차 공유 킥보드 견인 데이터를 입수해 실태를 살펴봤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주차 문제의 원인으로 공유 킥보드 주차 공간 부족을 짚었습니다.
이와 함께 누구나 신고하면 사업을 할 수 있는 현재의 공유 킥보드 운영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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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ersonal Mobility, 개인형 이동장치)은 전동킥보드, 전동휠 같은 이동수단을 말합니다.
걷기에는 멀고, 차를 타기엔 가까운 거리를 비교적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어 최근 이용객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이 공유 킥보드로 생긴 문제가 적지 않습니다.
SBS 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이 이런 PM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 해결책을 찾는 연속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연속보도 3번째 순서. SBS 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이 서울시의 불법 주차 공유 킥보드 견인 데이터를 입수해 실태를 살펴봤습니다.
유독 견인이 많았던 곳은 지하철 역사 주변으로 지하철 역사 반경 300m 내 견인 건수가 전체의 62.8%(7,533건)를 차지했습니다.
눈에 띄는 건 대표적인 보행 약자인 노인들을 위한 보호구역 불법 주차도 적지 않았다는 겁니다.
서울 노인보호구역 164곳 중 공유 킥보드 견인이 한 번이라도 있었던 곳은 35.4%(58곳)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주차 문제의 원인으로 공유 킥보드 주차 공간 부족을 짚었습니다.
이와 함께 누구나 신고하면 사업을 할 수 있는 현재의 공유 킥보드 운영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더 자세한 분석 내용과 해결 방향은 위 영상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또 해당 데이터는 아래 인터렉티브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ttp://mabu.newscloud.sbs.co.kr/pm/).
[ http://mabu.newscloud.sbs.co.kr/pm/ ]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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