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로 사랑 나눠요"..한국GM 인천 사회복지기관 80곳에 전달

최석환 기자 2021. 11. 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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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30일 한국GM 인천 부평 본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21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총 10톤의 김치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인천 지역 80여개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엔 한마음재단 카허 카젬 이사장(한국GM 사장)과 윤명옥 사무총장(한국GM 전무)을 비롯해 문승 한국GM 협신회 회장,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장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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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30일 한국GM 인천 부평 본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21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오른쪽으로) 카허 카젬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이사장,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사무총장,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장, 김성갑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장, 문승 한국GM 협신회 회장, 뭄샤드 아매드 한국GM 구매 부사장./사진제공=한국GM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30일 한국GM 인천 부평 본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21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총 10톤의 김치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인천 지역 80여개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는 대신 미리 준비한 김치를 포장 상자에 배분해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엔 한마음재단 카허 카젬 이사장(한국GM 사장)과 윤명옥 사무총장(한국GM 전무)을 비롯해 문승 한국GM 협신회 회장,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장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윤 사무총장은 "한국GM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문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GM과 협력사가 함께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찾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매년 동절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해왔다. 2005년 설립 이후 올해까지 포함해 총 275톤의 김장김치를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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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neokis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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