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새 멤버 클로이 "美 미시간대 재학, 공부는 언제든 할 수 있어"

윤혜영 기자 2021. 11. 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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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그니처 새 멤버가 활동 각오를 전했다.

30일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벨, 세미, 도희)는 '디어 다이어리 모먼트(Dear Diary Moment)' 발매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앨범에는 새 멤버 도희와 클로이가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클로이는 미국에서 10년을 살았고, 미시간대에 재학하다 시그니처에 합류하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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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 사진=J9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시그니처 새 멤버가 활동 각오를 전했다.

30일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벨, 세미, 도희)는 '디어 다이어리 모먼트(Dear Diary Moment)' 발매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앨범에는 새 멤버 도희와 클로이가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도희는 "새로운 스무살 막내가 됐다. 언니들과 함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특히 클로이는 미국에서 10년을 살았고, 미시간대에 재학하다 시그니처에 합류하게 됐다고.

클로이는 "열 살 때쯤 가족들과 미국으로 가서 제 나이 절반을 살았다. 어릴 때부터 K팝과 아이돌을 좋아했지만 직업으로 꿈꿀 용기가 없어서 평범하게 공부를 했다. 캠퍼스 생활을 했지만 가장 하고 싶은 꿈이 아이돌이라 부모님과 많은 고민 끝에 과감하게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원하는 꿈을 이뤘고 공부는 언제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의 특별한 생활이 너무 행복하고 좋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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