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 캠페인

이재혁 2021. 11. 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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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가 대상이다.

개인연금신탁·연금저축신탁의 경우 적립 만기일이 경과하고 잔액이 120만원 미만이거나 연금을 수령하지 않는 계좌를 찾아 준다.

장문석 DGB대구은행 신탁 담당 본부장은 "고객 금융자산을 보호하고 고객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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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 [DGB대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DGB대구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가 대상이다.

잔액이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이면 우편으로, 10만원 이상이면 전화로 관련 내용을 안내한다.

개인연금신탁·연금저축신탁의 경우 적립 만기일이 경과하고 잔액이 120만원 미만이거나 연금을 수령하지 않는 계좌를 찾아 준다.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면 조회·해지할 수 있다.

1년간 입출금 거래가 없고 잔액이 50만원 이하인 계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www.payinfo.or.kr)를 통해 조회·해지가 가능하다.

장문석 DGB대구은행 신탁 담당 본부장은 "고객 금융자산을 보호하고 고객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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