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오미크론에 亞 증시 흔들..저가매수 기회 vs 증시 패닉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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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앞서 살펴본 대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은 세계 금융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도 충격이 적지 않은데요. 작은 파편으로 끝날지 아니면 작년 초와 같은 악몽이 재연되는 건 아닌지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내수시장 등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까지 집중진단해보겠습니다.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두 분 모셨습니다.
Q. 마치 싸이클론 같이 태풍과 같은 기세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글로벌 증시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기우의 수준을 넘어서는 파괴력인 것 같은데 두 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Q. 지난주 금요일부터 미국 시장이 본격적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영향권에 접어들었는데, 어제(29일) 미국 시장 그리고 오늘(30일) 우리 시장까지, 어떻게 이 충격파를 흡수하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Q. 그나마 좀 다행인 것은 그동안 고공행진을 하던 국제유가는 일부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던데요?
Q. 코로나19로 주식 시장이 처음 타격을 입었을 때도 제약 바이오주는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지 않았습니까? 이번에도 이런 반사이익을 받는 업종은 존재하지 않겠습니까?
Q. 문제는 전반적인 글로벌 경기, 글로벌 증시 자체의 침체입니다. 유럽 국가들은 다시금 빗장을 걸어 잠갔고 일본도 외국인 전면 입국 금지에 나섰는데, 이런 조치들이 글로벌 경기와 증시 하락의 전초전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단 말이죠. 두 분은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Q. 그렇지 않아도 원활하지 못한 글로벌 공급망의 또 다른 충격 요인이 될 것이란 지적은 어떻게 보십니까?
Q. 미국의 테이퍼링 속도나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속도에도 오미크론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Q. 정부 당국이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특별방역 대책으로 일상 회복 2단계 전환만 미뤘습니다. 즉 식당 출입 인원을 제한하거나 영업시간을 줄이는 등의 제한 조치는 포함하지 않은 건데요. 이 정도의 조치를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사실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업황 회복을 기대했던 항공이나 여행업종 등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상당한 충격을 또 받을 것 같은데, 산업별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Q. 하지만 지난봄 코로나19로 주식시장이 충격을 받았을 때 저가 매수 타이밍이라고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이 많았지 않습니까? 이번 오미크론 변이 역시 매수 타이밍으로 보는 관점이 있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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