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선보인다

김수현 2021. 11. 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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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은 지난 29일 주차관제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과 모빌리티 플랫폼 등에 관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빅데이터와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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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관제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업무 제휴
KB캐피탈은 지난 29일 주차관제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과 모빌리티 플랫폼 등에 관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상용(왼쪽) 파킹클라우드 대표와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캐피탈 제공>

KB캐피탈은 지난 29일 주차관제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과 모빌리티 플랫폼 등에 관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빅데이터와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KB캐피탈은 KB차차차의 시세 제공 서비스와 '내차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서비스 시너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양사는 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견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년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주차관제를 선보인 파킹클라우드는 현재 100만명이 가입해 이용 중인 서비스다. 123층 롯데월드타워와 101층 해운대 엘시티 초고층 빌딩과 이마트, 홈플러스, KT, 교보타워, 여의도 IFC,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전국 4500곳에 아이파킹존을 구축했다. 아이파킹 하루 주차량은 경부고속도로 교통량(77만대) 보다 많은 100만대다.김수현기자 ks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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