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쓰러진 아이 심폐소생술로 구한 택시기사.."누구나 그러는 것 아니에요?"

민경호 기자 2021. 11. 30.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길에서 쓰러진 아이를 택시기사가 구해냈습니다.

지난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를 지나던 택시기사 A 씨는 길에서 쓰러진 아이를 발견한 뒤 곧장 택시에서 내려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습니다.

다행히 잠시 후 아이는 의식을 차렸지만 119구급대 도착이 늦어졌고, 이에 택시기사는 아이를 근처 병원 응급실까지 태워줬다고 합니다.

아이 어머니가 "택시비라도 드리겠다"고 했지만 택시기사는 이마저 사양했다고 하네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길에서 쓰러진 아이를 택시기사가 구해냈습니다. 지난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를 지나던 택시기사 A 씨는 길에서 쓰러진 아이를 발견한 뒤 곧장 택시에서 내려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습니다. 다행히 잠시 후 아이는 의식을 차렸지만 119구급대 도착이 늦어졌고, 이에 택시기사는 아이를 근처 병원 응급실까지 태워줬다고 합니다. 아이 어머니가 "택시비라도 드리겠다"고 했지만 택시기사는 이마저 사양했다고 하네요. 우리 주위에 있는 영웅의 이야기, 비디오머그가 담았습니다.

(글·구성 : 민경호 / 편집 : 김인선 / CM : 인턴 변은서 / 담당 : 김정윤)

민경호 기자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