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전 총리, 기시다 총리 만나 '정권 지지 의사' 전달

김정률 기자 2021. 11. 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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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회담을 하고 정권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30일 일본 NHK에 따르면 자민당 소속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를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20분간 만났다.

아베 전 총리는 기시다 총리에게 지난 11일 당내 최대 파벌인 세이와 정책연구회 회장으로 취임한 것을 밝힌 뒤 기시다 정권을 전력을 지원하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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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퇴임 후 첫 총리 관저 방문..기시다와 20분간 만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10일 (현지시간) 도쿄 중의원의 총리 선출 회의에 참석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회담을 하고 정권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30일 일본 NHK에 따르면 자민당 소속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를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20분간 만났다.

아베 전 총리는 기시다 총리에게 지난 11일 당내 최대 파벌인 세이와 정책연구회 회장으로 취임한 것을 밝힌 뒤 기시다 정권을 전력을 지원하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아베 전 총리가 총리 관저를 방문한 것은 지난해 9월 총리 퇴임 이후 처음이다.

아베 전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기사다 총리는 기시다 파벌의 회장이기도 하다며 정책 그룹의 선배로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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