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카니예 웨스트 구애에도 13세 연하남과 행복[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킴 카다시안이 카니예 웨스트 바람과 달리 새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피플은 11월 29일(현지시간) 킴 카다시안과 피트 데이비슨의 관계가 로맨스가 점점 무르익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니예 웨스트와 이혼한 킴 카다시안은 'SNL' 출연 후 인연을 맺은 13세 연하 피트 데이비슨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저녁을 먹거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카니예 웨스트는 최근 자신의 SNS에 킴 카다시안과 키스하는 사진을 게재하는 등 킴 카다시안과의 재결합을 꿈꾸고 있다.

그러나 한 소식통은 "피트 데이비슨은 이혼 후 킴 카다시안이 필요로 했던 바로 그 사람이다. 결혼 생활의 끝이 그녀에게 매우 암울했고 피트는 최고의 해독제였다"고 전했다.

피트 데이비슨은 뉴욕에서 LA로 자주 방문하며 두 사람 관계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소식통은 "피트 데이비슨은 킴 카다시안을 보기 위해 LA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그녀에게 푹 빠져 항상 '내 여자'를 달고 산다"조 밝혔다.

반면 또다른 소식통은 "피트 데이비슨은 아직 킴 카다시안의 아이들을 만나지는 못 했다"며 "두 사람은 서로를 빠르게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알렸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지난 2월 칸예 웨스트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피트 데이비슨은 2018년 아리아나 그란데와 약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카이아 거버, 케이트 베킨세일, 피비 디네버 등과 짧은 교제를 해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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