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예능 속 카이 모습, 똑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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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훈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카이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오후 카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Peaches(피치스)'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카이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신세계로부터'에서 눈부신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이를 들은 세훈은 "나도 예능에서 카이를 봤는데 똑같더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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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훈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카이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오후 카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Peaches(피치스)'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진행은 엑소 세훈이 맡았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피치스'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무게감 있는 808 베이스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R&B 장르의 노래다. 연인과 보내는 로맨틱한 순간을 달콤한 복숭아에 빗대어 가사를 표현했다. 또한 낙원 같은 둘만의 공간에서 영원히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카이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신세계로부터'에서 눈부신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그는 예능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재미'를 꼽으며 "촬영하면서 재미있는 부분들이 많다. (덕분에) 스스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이어 카이는 "예능을 통해 팬들이 나를 더 많이 볼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다. 나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나를) 알려줄 수 있다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능에서의 내 강점은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점인 것 같다. 얼떨결에 (예능을) 시작했지만 거짓 없이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세훈은 "나도 예능에서 카이를 봤는데 똑같더라"고 화답했다.
이번 카이의 신보에는 타이틀곡 '피치스'를 비롯해 'Vanilla(바닐라)', 'Domino(도미노)', 'Come In(컴 인)', 'To Be Honest(투 비 어니스트)', 'Blue(블루)'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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